한국외대 주관 「English Intensive 과정」 성료



질병검사 전문의료기관 (재)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은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위한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주관하는 「English Intensive 과정」에 4월 15일부터 7월 5일까지 참여하였다.

앞서 재단은 국내 최고 수준의 검사 역량을 세계로 확대하기 위해 2023년 7월 오픈헬스케어㈜(Open Healthcare, Inc.)를 설립하고, 카자흐스탄 · 미국 · 베트남 등에 검사센터와 클리닉 · 검진센터 운영의 기반을 다져왔다.

「English Intensive 과정」은 미국 포함 해외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의 외국어 능력을 배양하고자 도입되었다. 어학교육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검사 절차 및 장비 사용 방법 등 진단검사 노하우를 현지에 전수하고, 새로운 근무 환경에 어려움 없이 적응하도록 약 3개월간의 몰입 교육을 받았다.

교육에 참가한 직원은 “약 3개월간의 교육 과정은 미국의 언어와 문화를 학습하는데 있어 매우 유익하고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근무하게 될 지역에서 이번 교육을 토대로 현지 직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재단의 검사 시스템을 잘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재단은 임직원들의 자기계발을 위해 다양한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정기적인 외국어(영어 · 일본어 · 중국어 · 러시아어 · 베트남어 등) 교육을 대면 및 전화 · 화상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고, 외국어 학습 어플리케이션(앱) ‘마이풀(MYPOOL)’을 임직원과 가족들에 무상 지원하며 기초 영어부터 비즈니스 영어 · 토익 등 영어 공부 뿐 만 아니라 제2외국어까지 어학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